코로나19로 주목받는 ‘건강 관리 아이템’ 뭐가 있을까?
코로나19로 주목받는 ‘건강 관리 아이템’ 뭐가 있을까?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2.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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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가 바뀌고 있다. 마스크나 손 세정제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은 물론이고, 헬스장 등 외부 운동 시설 이용을 대체할 만한 홈트레이닝 제품과 외식을 피해 집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밀키트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코로나 바이러스와 의외의 관련성으로 매출 상승이 일어난 제품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휴대용 위생용품인 티슈형 여성청결제부터 바이러스 감염 및 증식을 억제한다고 알려진 콩 음료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 몇 가지를 소개한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 비타민C로 면역력 높여 바이러스를 대비해 보자!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지난 3일 롯데닷컴에선 ‘고려은단 비타민C 1000(600정)’이 매진됐다. 중국 국영 CCTV에서 야채나 비타민C등을 먹고 면역력을 강화하면 신종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를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는 전문가 인터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고려은단 비타민 C 1000’은 우수하고 안전한 영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시판 중인 고함량 비타민 C 제품 중 유일하게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인 DSM사로부터 영국산 프리미엄 비타민C(Ascorbic Acid 97%) 원료를 독점 계약해 생산하고 있다. DSM사의 비타민C 원료는 유럽의 옥수수 밭에서 자란 자연 원료를 수확, 그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포도당을 발효, 농축, 정제해 만들고 있다.

질경이 페미닌 티슈 라이트
질경이 페미닌 티슈 라이트

■ 공중화장실 사용이 찜찜하다면? ’질경이 페미닌티슈 라이트’

호흡기관 외에도 화장실 변기물 등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여성 건강 전문기업 질경이의 휴대용 여성청결제 ‘페미닌 티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본격화된 지난 1월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페미닌 티슈의 발주는 약 3배 증가했으며,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한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몰과 오프라인을 통한 발주량은 작년 동기보다 6.5배 증가했다. 오염물과 대소변에 의해 감염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 전해지고, 또 철저한 개인 위생이 요구되면서 페미닌 티슈를 찾는 소비자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질경이 ‘페미닌티슈 라이트’는 외음부 전용 물티슈로 휴대가 용이해 외부 활동 시에도 Y존 피부를 위생적이고 촉촉하게 케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어 피부 밀착력을 높이고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흡수력이 뛰어나 오염 물질을 깨끗하게 닦아낸다. 연꽃, 녹차, 참당귀뿌리 등 자연 유래 성분과 콩에서 발효 추출한 천연 보습 성분인 폴리감마글루타믹애시드를 함유해 피부 수분력 강화와 진정, 보습에 도움을 준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정식품 베지밀 A, 베지밀 B
정식품 베지밀 A, 베지밀 B

■ 바이러스 감염 억제하는 콩 음료도 인기! ‘정식품 베지밀 A, 베지밀 B’

지난 21일 SCI급 과학저널 학술지인 ‘영양생화학저널’에 발표한 리뷰 연구에 따르면 콩에는 바이러스의 감염 및 증식을 억제하는 제니스테인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어 콩을 이용한 음료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정식품 ‘베지밀 A’와 ‘베지밀 B’는 대두를 직접 갈아 만든 두유액을 사용해 콩 본연의 담백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베지밀 두유 한 병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3대 영양소 뿐만 아니라 현대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 E도 풍부하게 함유돼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베지밀 A’는 목 넘김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베지밀 B’는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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