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규 후보, 설훈 의원에게 ‘맞장토론’ 공식 제안
임해규 후보, 설훈 의원에게 ‘맞장토론’ 공식 제안
  • 이성교 기자
  • 승인 2020.02.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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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규 미래통합당 경기 부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임해규 미래통합당 경기 부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베이비타임즈=이성교 기자] 임해규 미래통합당 경기 부천 원미을 예비후보(교육학 박사)가 27일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설훈 의원에게 ‘맞장토론’을 공식 제안했다.

임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및 지역 현안, 부천의 미래비전, 설훈 의원의 도덕성과 정체성, 정책·공약에 대해 일대일 토론을 공개 제안한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코로나19 사태 조기 수습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부천의 미래비전 ▲설훈 의원의 도덕성과 정체성 및 정책·공약 등 4가지 이슈에 대한 토론을 제안하면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중차대한 선거인 만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을 발전시킬 이슈를 공론(公論)의 장으로 끌어들이고 시민과 언론의 평가를 받기 위해 ‘맞장토론’을 전격 제안한 것이며, 설 의원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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