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0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유가공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유가공부문 조사 중 혁신능력·주주가치·직원가치·고객가치·사회가치·이미지가치 등 6개 평가항목에서 경쟁기업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혁신능력(시장변화 대응 및 혁신활동 평가 능력) ▲고객가치(뛰어난 품질 및 고객만족 노력) 등의 부분에서는 전체 설문집단에 비해 크게 앞섰다.

이밖에도 사회공헌을 잘하는 기업이라는 사회가치 부문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이어져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 전체의 가치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해관계자에게 기업 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관심을 이끌어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결과로 매일유업은 2018년 이후 3년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특히 유가공 부문에서 3년 연속 선정 기업은 매일유업이 처음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이 그동안 중점을 두고 노력했던 혁신경영·고객만족경영·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유가공 산업을 선도하고 좋은 제품을 만드는 종합식품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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