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짜먹는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 출시
한미약품, 짜먹는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 출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2.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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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짜먹을 수 있는 어린이 해열제 맥시부키즈시럽을 새로 출시했다.
한미약품이 짜먹을 수 있는 어린이 해열제 맥시부키즈시럽을 새로 출시했다.

[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한미약품의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시럽이 ‘짜먹는’ 제형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국내 최초 유소아 대상 임상 3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맥시부펜시럽은 휴대성은 물론 복용할 때마다 일정 용량을 덜어 써야 했던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이 이번에 출시한 ‘짜먹는’ 맥시부펜(제품명: 맥시부키즈시럽)은 열을 낮추는 성분인 이부프로펜(Ibuprofen)의 활성 성분만을 분리한 ‘덱시부프로펜(Dexibuprofen)’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보다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며, 활성 성분만을

분리함으로서 안전성을 보다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맥시부펜은 포도맛으로 약먹기를 꺼리는 어린이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맥시부키즈시럽은 6mL 소포장 스틱형(1Box 10개입)으로, 1회 복용시 1포씩(연령 및 체중에 따라 증감) 스틱 그대로 짜서 복용하면 된다. 개별 스틱형이기 때문에 외출시 또는 응급시에도 신속하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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