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기부
‘미스터트롯’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기부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2.21 10: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부금 미션 ‘트로트 에이드’ 통해 1800여 만원 모금
가수 장윤정 기부 동참, 빈곤아동에 1000만원 쾌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미스터트롯’ 본선 3라운드 ‘트로트 에이드’ 우승 팀(뽕다발)이 후원금 전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미스터트롯’ 본선 3라운드 ‘트로트 에이드’ 우승 팀(뽕다발)이 후원금 전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TV조선(대표 김민배)이 자사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기부금 미션에서 모금된 후원금 2천895만6000원을 국내 빈곤아동을 위해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미스터트롯’의 본선 3라운드 ‘트로트 에이드’를 통해 모금됐다. 특히 마스터로 활약중인 가수 장윤정이 추가로 1000만원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에서 실시한 ‘트로트 에이드’는 전 세계 슈퍼스타들의 자선 공연 ‘라이브에이드(Live Aid)’를 모티프로 기획한 미션이다. 트롯맨들이 펼치는 무대를 직접 관람한 방청단이 기부에 동참하는 국내 최초 자선 경연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온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에서 기부와 경연을 결합해 후원금을 조성하고 이를 국내 빈곤아동을 위해 후원해주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국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