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세계은행, AI·빅데이터 기반 국제개발협력사업 업무협약
KT·세계은행, AI·빅데이터 기반 국제개발협력사업 업무협약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02.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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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장 소훈섭 소장(왼쪽)과 KT AI/BigData서비스담당 변형균 상무(오른쪽)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KT 제공)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장 소훈섭 소장(왼쪽)과 KT AI/BigData서비스담당 변형균 상무(오른쪽)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KT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KT가 1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세계은행 본부에서 세계은행(WB: World Bank)과 AI·빅데이터 기반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KT와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과 분쟁 취약국을 대상으로 AI·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고 글로벌 공동 번영에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

이들은 개발도상국의 보건역량 강화와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0 솔루션을 도입하고, 이와 함께 관련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하고 국제개발협력 콘퍼런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채희 KT AI/BigData사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KT가 대한민국의 대표 ICT 기업으로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국민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 따뜻한 ICT 기술로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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