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건기식 원료 12종 ‘안전성‧기능성’ 등 재평가
식약처, 건기식 원료 12종 ‘안전성‧기능성’ 등 재평가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2.1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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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인삼‧클로렐라 등 건강기능식품 원료 대상
(이미지제공=식약처)
(이미지제공=식약처)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기능성 원료 총 12종을 대상으로 ‘2020년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고시형 원료’와 ‘개별인정형 원료’다.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회의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먼저 고시형 원료는 ▲홍삼 ▲인삼 ▲클로렐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알로에겔 ▲엠에스엠 ▲밀크씨슬추출물 ▲마리골드꽃추출물 총 8종을 대상으로 한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APIC 대두배아열수추출물 등 복합물 ▲리프리놀-초록입홍합추출물오일 ▲피브로인추출물 BF-7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 등 마리골드꽃추출물 관련 원료 총 4종이다.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후 10년이 경과한 원료 ▲새로운 안정성‧기능성 관련 정보 등이 있는 기능성 원료를 중심으로 실시하게 된다.

한편 ‘2020년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계획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및 기능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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