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영등포구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 농산물 지원
NH농협금융, 영등포구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 농산물 지원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02.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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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 농산물 나눔' 전달식 에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오른쪽)에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우리 농산물과 손 소독제 등의 후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NH농협금융 제공)
17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 농산물 나눔' 전달식 에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오른쪽)에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우리 농산물과 손 소독제 등의 후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NH농협금융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7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무료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우리 농산물과 손 소독제 등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후원하는 위문품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무료급식이 중단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유난히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보다 건강하게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어려운 시기에 손 내미는 따뜻한 금융의 역할을 계속하고, 코로나19 극복 및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NH농협금융지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손잡고 기부문화 확산에 힘써 더불어 잘사는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금융은 은행, 보험, 증권 등 자회사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개인, 개인사업자등을 대상으로도 여신지원, 보험금 납입유예 등 다양한 금융지원 대책과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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