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어린이집 버스 전복 사고…24명 원생, 안전띠가 살렸다
청주 어린이집 버스 전복 사고…24명 원생, 안전띠가 살렸다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2.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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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 환자 대부분 경상, 중상자 없어
지난 14일 충북 청주시 공항사거리에서 어린이집 버스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어린이 24명은 모두 안전띠를 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제공=충북소방본부)
지난 14일 충북 청주시 공항사거리 인근에서 어린이집 버스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어린이 24명은 모두 안전띠를 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제공=충북소방본부)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지난 14일 오후 3시 50분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공항사거리 인근에서 도로를 달리던 어린이집 버스가 승용차 및 1t 트럭과 잇따라 부딪힌 뒤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버스 운전기사와 보육교사 1명, 4~7세 어린이 24명, 트럭 운전기사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송 환자 대부분 경상을 입었으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사고 경위를 계속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당시 어린이들은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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