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클럽 기다리던 ‘펭아트 펭수’ 드디어 세상 밖으로
열혈 펭수 팬 ‘차니’ 디자이너가 작품 디자인 참여
열혈 펭수 팬 ‘차니’ 디자이너가 작품 디자인 참여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EBS(사장 김명중)는 200만 구독자를 모으며 화제몰이 중인 EBS ‘자이언트 펭TV’의 펭수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펭아트#페이퍼토이북(이하 ’펭이퍼토이북‘)’을 출간한다고 13일 밝혔다.
'펭이퍼토이북'은 SNS를 통해 펭수의 ‘팬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차니(Chani)’ 디자이너가 작가로 참여, 페이퍼토이 작품들을 디자인했다.
특히 펭수의 팬(통칭 ‘펭클럽’)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에피소드 내 패션 및 소품들을 엄선, 총 12종의 페이퍼 토이 도면과 설명서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페이퍼 토이 도면은 책상 위에 올려놓기에 적합한 크기, 아기자기한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또 사용자의 조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칼을 사용하지 않고, 종이도면을 뜯어 풀칠만으로 조립할 수 있는 쉬운 난이도로 구성했다.
EBS 관계자는 “펭수의 열혈 팬들을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시키고 싶어 팬 아티스트를 직접 섭외했다”며, “향후에는 팬들이 펭수를 직접 만들어 수집할 수 있는 체험형 ‘펭아트 시리즈’를 더 많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펭이퍼토이북은 사전예약 판매로 진행되며, 오는 18일부터 예스24‧알라딘‧교보문고‧인터파크 인터넷 서점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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