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KB국민은행은 12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도지사 임시 집무실에서 ‘아이들을 위한 KB맑은하늘 선물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KB맑은하늘 선물상자’는 코로나19 예방과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해 제작된 상자로 미세먼지 마스크와 손세정제 및 구강청결제를 포함한 미세먼지 예방용품들로 구성됐다.
또한 아동용 상자에는 위생교육내용이 포함된 사용설명서,어르신용 상자에는 기관지에 좋은 허브캔디 등이 추가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민은행과 국제구호개발 NGO굿네이버스가 협력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동 및 청소년 1500여명(충청남도,부산광역시,경기 성남시)과 어르신 1200여명(청주시,광양시,서울 노원구,광주 남구)을 대상으로 2월 중 ‘KB맑은하늘 선물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확산으로 마스크와 위생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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