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을 선보인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명품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을 한정 판매한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대 패션의 선구적 브랜드로 꼽히는 톰브라운과 협업해 절제된 스타일 적용한 '갤럭시 Z 플립'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완성된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은 물론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갤럭시 버즈+'를 함께 내놓는다.
오는 21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강남본점∙부산본점, 10꼬르소꼬모 청담점과 에비뉴엘점에서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297만원이다. 실제 제품 배송은 3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새로운 폼팩터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에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색상과 삼색 패턴 등 절제된 스타일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UX)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와 함께 구성된다.
한편 삼성전자와 톰브라운은 현지시간 12일 뉴욕 패션위크에서 독특한 구성의 '갤럭시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공개 행사는 'I am ready now(나는 이제 준비가 되었어)'라는 주제로 17명의 모델이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활용한 합동 퍼포먼스를 하는 장면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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