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알밤' 앱 통해서도 간편실손화재보험 판매
삼성화재, '알밤' 앱 통해서도 간편실손화재보험 판매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02.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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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7일 서울시 논현동 소재 푸른밤 본사에서 간편 실손화재보험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삼성화재 남재욱 기업영업3사업부장(왼쪽)과 푸른밤 김진용 대표(오른쪽)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삼성화재는 온라인 인사관리 앱 '알밤'을 운영하는 푸른밤과 간편 실손화재보험 상품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알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주들은 관리자용 앱을 통해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별도의 심사절차 없이 쉽고, 빠르게 삼성화재 간편 실손화재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간편 실손화재보험은 1년짜리 소멸성 일반보험으로 화재 발생 시 내가 설정한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전부 보상하는 상품이다. 기존 화재보험은 보험 가입금액이 불충분할 경우에 가입비율에 따라 비례 보상돼 실제 피해액만큼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화재 사고 외에도 풍수재해, 지진을 비롯해 실화(대물) 배상, 시설소유(관리)자 배상, 음식물 배상 등 영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 위험도 특별약관을 통해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남재욱 삼성화재 기업영업3사업부장은 "간편 실손화재보험으로 소상공인이 노출될 수 있는 주요 위험을 대부분 보장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개인 사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액 일반보험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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