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리톨 92% 함유, 캔디처럼 녹여먹는 제품
충치발생 위험 감소효과 인정받은 자일리톨 사용
충치발생 위험 감소효과 인정받은 자일리톨 사용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건강기능식품의 일환으로 자일리톨 정제 ‘뮤탄스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뮤탄스 프로젝트’는 식약처로부터 충치 발생 위험 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자일리톨을 사용한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해당 제품이 껌이 아닌 정제 형태이기 때문에 입 속에 충분히 머무를 수 있도록 천천히 녹여 먹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권장 섭취량은 한 알(1.9g)씩 하루 세 번이다.
뮤탄스 프로젝트는 현재 코스트코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1만 5900원이다.
한편 자일리톨은 뮤탄스균 등의 충치균이 분해할 수 없는 5탄당 구조로 이뤄져 있다. 이 때문에 입속에서 균의 산 생성을 억제, 충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덧붙여 식약처가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 가운데, 충치 발생 위험 감소 기능을 부여한 것은 자일리톨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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