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위한 분리배출 꿀TIP"…빙그레 ‘분바스틱’ 캠페인 실시
"환경보호 위한 분리배출 꿀TIP"…빙그레 ‘분바스틱’ 캠페인 실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2.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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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김해시와 함께 진행
빙그레가 환경보호를 위해 '바나나맛우유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료제공=빙그레)
빙그레가 환경보호를 위해 '바나나맛우유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료제공=빙그레)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빙그레는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김해시와 함께 ‘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분바스틱 캠페인은 플라스틱 용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오는 28일까지 김해시청 내 민원실에 설치된 수거함에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넣기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때 참여자에게는 바나나맛우유 모양의 업사이클링 랩칼(분바스틱)과 분리배출 가이드가 제공된다. 한편 분바스틱은 플라스틱 분리배출 시 라벨·뚜껑링 등을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품이다.

빙그레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해시 소재 초등학교에 분바스틱 패키지를 100개씩 전달하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플라스틱 용기 수거를 가장 많이 달성한 학교에는 전교생에게 분바스틱 패키지를 제공하며, 부상으로 빙그레 김해공장 견학까지 준비할 수 있다.

참여 접수는 테라사이클 이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진행된다.

SNS를 통해 캠페인 ‘소문내기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바나나맛우유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가능하다.

빙그레 관계자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김해시와 함께 진행하는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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