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농업인 안전보험 개정 출시
NH농협생명, 농업인 안전보험 개정 출시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02.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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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농업인 안전보험 개정 출시 (사진 = 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 농업인 안전보험 개정 출시 (사진 = NH농협생명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NH농협생명은 2020년 개정 '무배당 농(임)업인NH안전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무) 농(임)업인NH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 상해 및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여 조속한 영농 복귀를 돕기 위한 정책보험이다. 만 15세부터 최 대 84세까지의 농업인 대상 상품이다. 연 보험료는 상품 유형별로 9만8600원에 서 최대 19만4900원이다. 전국 농·축협 방문 가입시 정부에서 보험료의 50%(영 세농업인은 70% 지원)를, 각 지자체와 농축협에서도 보험료를 지원해 실제 농 업인 부담률은 20% 안팎이다.

이번 개정상품에서는 ▲ 도수치료 ▲ 주사료 ▲ MRI 3대 비급여 부분이 신실손보험과 동일하게 보장된다. 보장한도는 각각 350만원, 250 만원, 300만원이며 보장횟수는 각각 50회, 50회, 무제한이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은 국내 유일의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로서,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작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상품 보장 확대 및 가입 편의성 개선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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