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bhc치킨은 날개 부위 신메뉴인 ‘골드킹 윙’ TV CF를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윙 치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TV CF의 모델 역시 배우 전지현이다. 올해로 bhc치킨 전속모델 7년 차를 맞이하는 전지현이 윙치킨을 먹는 그녀만의 포인트를 알려준다는 콘셉트다.

CF 속 전지현은 바삭함·두툼함·단짠 밸런스 등 세 가지 포인트를 골고루 갖춘 ‘골드킹 윙’의 장점을 맛깔스럽게 표현하고 나섰다.

지난해 12월, 윙스타 시리즈 중 하나로 선보였던 골드킹 윙은 오랜 시간 발효시킨 숙성 간장과 달콤한 꿀을 사용해 깊고 깔끔함 속 ‘단짠’한 맛이 잘 어우러진 치킨이다. 특히 날개 부위로만 구성, 튀김옷의 쌀가루를 첨가해 바삭함을 더했으며 날개의 윙과 봉이 각각 분리돼 있어 한입에 먹기 편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골드킹 윙을 포함한 ‘윙스타 시리즈’는 출시 한 달 만에 21만 개가 팔리는 등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얻은 바 있다. 그 중 골드킹 윙은 전체 판매량의 반 이상을 차지한 제품이기도 하다.

이에 bhc치킨은 골드킹 윙을 자사 대표 메뉴인 ‘뿌링클’을 잇는 또다른 대표메뉴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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