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는 간편 맛집”…CJ제일제당 ‘비비고 감자탕’ 출시
“집에서 먹는 간편 맛집”…CJ제일제당 ‘비비고 감자탕’ 출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2.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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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국물요리’ 외식형 메뉴 신제품
라인업 강화, 국물요리 시장 대형화 목표
CJ제일제당이 새롭게 출시한 '비비고 감자탕'. (자료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새롭게 출시한 '비비고 감자탕'. (자료제공=CJ제일제당)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CJ제일제당이 ‘비비고 국물요리’ 프리미엄 신제품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특히 올해에는 외식형 메뉴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시장 대형화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뼈 없이 살코기만 담아 어린 자녀들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비비고 감자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비비고 감자탕’은 전문점 수준의 감자탕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다. 조리 편의성은 물론 뒷처리 역시 간편하도록 뼈 없이 부드러운 사태살을 담았다.

또 돼지뼈를 직접 우려낸 육수에 깻잎·들깨가루 등을 넣어 깊은 풍미를 살렸으며, 생강 등 천연 향신료를 활용해 고기 특유의 잡내를 잡고 깊은 맛을 더했다.

이번 제품은 손질과 조리가 번거로워 주로 외식으로 접하게 되는 메뉴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메뉴의 종류가 점차 외식 메뉴로까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이를 위해 차별화된 HMR R&D 및 노하우를 통해 간편하지만 맛 품질은 전문점 수준인 비비고 감자탕을 구현했다.

비비고감자탕은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이나 가정간편식 전문몰 CJ더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임동혁 CJ제일제당 상온 HMR팀장은 “조리난이도와 외식의존도가 높은 메뉴 중심의 HMR 제품화를 통해 외식의 내식화 트렌드를 계속 이끌어갈 예정”이라며 “추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급화된 가정식 메뉴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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