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 실시
홀트아동복지회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 실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1.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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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일까지 롯데몰 수지점서 개최
홀트아동복지회가 개최하는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이 오는 2월 2일까지 롯데몰 수지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제공=홀트아동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가 개최하는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이 오는 2월 2일까지 롯데몰 수지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제공=홀트아동복지회)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오는 2월 2일까지 ‘413일, 아이들의 빈시간’ 캠페인을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에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은 입양대기 아동이 친생부모와 헤어져 새로운 가족을 만날 때까지의 평균 시간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홀트사진관’이라는 콘셉트로 ▲413일간의 여정 소개 ▲셀프 흑백사진 촬영 ▲앨범 만들기 ▲추억의 장난감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위한 영상에서는 배우 고창석·이정은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정기후원도 가능하다.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은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은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을 때 가장 아름답다라는 버다 홀트 여사의 이야기에서 시작된 것” 이라며 “입양대기아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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