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다니는 곳은 모두 어린이보호구역 입니다'. 정릉종합사회복지관 /... 서울시 성북구의 어린이보호구역 안내물이 서울시 용산구 숙대입구역 근방의 노점 외부에 부착돼 있다. 그 안내물 앞엔 중고 소파가 놓여 있다. 이 때문에 안내물의 전면이 보이지 않는다.
무슨 사연이 있어 성북구가 제작한 안내물이 용산구의 노점 외부에 부착돼 있을까.
어린이안전을 소망하는 어떤 어른이 이곳에 부착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설령 그렇더라도 기왕 부착한 것이라면 전면이 다 보이도록 조치하면 얼마나 좋을까.
/ 서주원 베이비타임즈 어린이안전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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