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베이비페어, 8일부터 11일까지 엑스코서
대구베이비페어, 8일부터 11일까지 엑스코서
  • 이현아
  • 승인 2012.11.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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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임신출산·유아교육용품전(이하 대구베이비페어)이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212업체, 4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임산부를 위한 임산부용품, 임산부서비스, 출산용품과 영유아부모들을 위한 영유아교육, 식품, 안전용품, 완구 등이, 유아교육 교사 및 보육시설 종사자를 위한 학습기자재, 운영용품, 놀이시설물, 유치원용품, 교육용 완구 등이다.

올해부터 1년에 두 번 진행되는 대구 베이비페어는 임신, 출산, 육아용품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고, 물건 구입에 있어 정보가 없는 초보 엄마와 아빠들에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무료 경품의 매력 때문에 베이비페어를 찾는 발걸음이 더욱 늘고 있는 가운데 대구 지역 부모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박람회를 방문한 유아교육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관련 세미나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대구시보육정보센터는 어린이집 보육종사자들을 대상으로 ‘5세 누리과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보육세미나를 개최한다.

맘스스토리가 주최하고 효성병원, 로즈마리 병원장들이 진행하는 임신출산세미나를 비롯해 태교음악회, 레크레이션, 경품행사 등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행사 개최 기간 동안 1층 원형로비에서는 태교음악회, 천연염색체험, 마술·버블쇼, 애니팡·캔디팡 고수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돼 대구 베이비페어를 찾은 아이와 부모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료는 5000원이다.

홈페이지(http://www.babyfair.or.kr)나 스마트폰(http://m.babyfair.or.kr)을 통해 7일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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