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정부와 한국은행이 27일 잇따라 상황점검 회의를 연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오후 신종코로나 대응 방안을 안건으로 간부 긴급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앞서 설 연휴 전인 지난 22일에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은행도 설 연휴 직후인 28일 열 예정이던 금융·경제 상황 점검회의를 하루 앞당겨 오늘 오후 2시에 열기로 했다.
이주열 총재 주재로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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