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대용 제품부터 식후 디저트까지 눈길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집에서 식사와 휴식을 즐기며 삶의 만족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집이라는 일정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 이른바 ‘홈루덴스족(Home+Ludens, 놀이)’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을 정도다.
그렇다면 이러한 집돌이·집순이들을 위한 식음료 아이템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맛있는 음식과 함께 ‘스프라이트’!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최근 ‘Sprite & Meal’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스프라이트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쿨하게 날려버리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Sprite & Meal은 현재 원조 먹방 요정이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혜리가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광고 속 혜리는 스프라이트 한 모금에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지친 하루를 쿨하게 날려버리는 ‘맛있는 시간’을 즐긴다.
◇ 간단한 식사로 ‘아데스’와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바’
추운 겨울, 삼시세끼를 꼬박꼬박 챙겨먹는다는 것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이 때문에 매 끼 배달이나 메뉴 고민 없이 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 제품도 각광받고 있다.
코카-콜라 아데스(AdeS)는 식물성 원료인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주원료로 만든 씨앗음료다.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더욱이 아몬드의 영양소 및 비타민E 등이 담겨있으며, 유당불내증 등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걱정없이 섭취할 수 있는 건강 음료다.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 2종으로 구성됐다.
간편 대용식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바(이하 오!그래놀라바)’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건강한 한 끼’ 콘셉트에 맞춰 ‘바’ 하나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무화과베리·단호박고구마)을 리뉴얼했다.
◇ 식후, 가볍게 즐기자! ‘태양의 신체건강 W’·'쁘띠첼 워터젤리 제로'
식후, 디저트 또는 간식이 먹고 싶을 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도 눈길을 끈다.
코카-콜라사의 건강기능식품 음료인 ‘태양의 신체건강 W’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혈중 중성 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한 제품이다.
이밖에 직접 우려낸 녹차·우롱차·홍차 총 3가지 차를 조화롭게 섞은 깔깜한 맛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의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는 파우치형으로 즐기는 곤약젤리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넣어 식후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식물성 유산균인 ‘CJLP133’도 함유, 피부 건강도 챙길 수 있다. 레몬과 자몽 2가지 맛으로 과일의 상큼한 맛과 향도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