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포토] 경자년 설날 떡국 감옥에서 제공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
[정치 포토] 경자년 설날 떡국 감옥에서 제공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
  • 서주원 기자
  • 승인 2020.01.25 11: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서주원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세번째 설맞이 떡국을 제공 받았다는 소식이 들린다. 구치소는 오늘 아침과 점심 때 떡국과 한라봉 등 특식을 제공한다고 한다.   

아직 형이 확정되지 않은 박 전 대통령은 일반 수형자들이 참석하는 합동차례 행사에도 참석을 못하고, 나홀로 설맞이 특식을 제공받은 모양이다.

2017년 구속돼 올해로 4년째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 독방에서 홀로 지내며 재판에 응하고 있다.

서울구치소에서 난생 처음 설을 맞게 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 지난해 10월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정 교수 역시 오늘 아침엔 떡국 등을 제공 받았고, 점심엔 한라봉과 우유 등 특식을 제공 받는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안에서 본 긴급호송 차량이다. 설 연휴 전날 긴급호송 차량을 눈여겨 보고있자니 씁쓸한 마음이 잠시 가슴을 짓눌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