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서주원 기자] 강원도 속초·고성·양양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최상용 예비 후보의 고향은 속초시 노학동이다.    

온정초등학교를 나와 속초중·고를 졸업한 최상용 예비후보는 숭실대 법학과 출신이다. 한양대 행정대학원에서는 석사를 마쳤다.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중앙당 당직자 공채 1기로 정치인의 길로 들어선 최상용 예비후보의 별명은 '최 뽀빠이'다.  최 뽀빠이 최상용 예비 후보는 "하루아침에 정치를 하고자하는 후보가 아니다"고 강조한다.

민주당의 중앙당 기획조정국장 등 13년간 주요 당직을 거쳤다. 18대 국회와 19대 국회에서는 국회의원 보좌관를 지냈다. 20대 국회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 정책비서관(2급)을 지냈고, 최문순 강원도지사 보건복지특보로 활동한 바 있다. 긴 세월 동안 오직 민주당에서 한 길을 걸었고, 중앙무대에서 많은 정치인들과 교분을 쌓았다. 

최상용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오래 준비를 했다"고 말한다. 설 연휴 첫날 최상용 예비후보는 "초심을 잃지 않고 속초.고성.양양지역 이웃들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소신과 포부를 이렇게 귀띔했다. '민주당 한 길을 걸어 온 심지가 있는 최상용!', '국민을 위한 정치를 반드시 실천할 최상용!', '설악권 발전의 숙제를 풀어갈 최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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