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설 거래대금 390억원 협력사 조기지급…상생경영 일환
남양유업, 설 거래대금 390억원 협력사 조기지급…상생경영 일환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1.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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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명절 캠페인’ 시행, ‘건전한 명절 문화’ 조성 취지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이사(첫째줄 가운데)와 임직원 및 대리점주들이 지난해 12월 열린 대리점 상생회의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이사(첫째줄 가운데)와 임직원 및 대리점주들이 지난해 12월 열린 대리점 상생회의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남양유업)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은 동반 협력사에 설 명절 거래대금을 조기지급하고 건전한 명절문화를 위한 ‘클린 명절 캠페인’을 펼치는 등 상생경영에 적극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유업의 설 명절 기념 상생경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동반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돕고자 거래대금을 예정 지급기한일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 지급했다. 총 830여 곳 협력사에 거래대금 390억 원을 조기 지급한 것이다.

또 명절 연휴간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명절 캠페인’을 시행, 건전하고 따뜻한 명절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믿고 함께해준 많은 협력사들과 대리점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상생문화를 선도하는 남양유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불공정 거래행위·부당이득 부정행위·비윤리적 행위 등을 상시 감시하기 위해 클린센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또 유업계 최초로 대리점 장학금 복지제도 및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을 실시하며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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