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역사박물관·강화자연사박물관 설명절 특별개관
낙조와 함께 즐기는 석모도미네랄온천도 정상 운영
낙조와 함께 즐기는 석모도미네랄온천도 정상 운영
[베이비타임즈=조아라 기자] 설 연휴를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고민 중이라면 서울과 인천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강화도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기량)은 설 명절을 맞아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자연사박물관을 특별개관하고 24일~26일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27일은 정기휴관 한다.
연휴기간 박물관 야외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이 경험하기 힘든 투호·제기차기·팽이 등과 같은 전통놀이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바다·산·낙조 등 석모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지하 460m 화강암에서 용출되는 51℃ 고온의 미네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석모도미네랄온천도 명절 연휴 내내 정상 운영한다.
한기량 이사장은 “온천수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객이 늘어 2019년 한 해 28만명이 석모도미네랄온천을 다녀갔다”면서 “이번 연휴에 강화로 오셔서 명절 피로를 풀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전적지 및 평화전망대 등 강화군의 주요 관광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여행객들의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해 연중무휴(9시~18시)로 콜센터(☎032-930-7000)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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