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시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이 17일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설맞이 한국 전통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한복 입는 법과 절하는 법을 배우고 직접 설 명절 음식인 떡국을 끓여 시식도 했다.
베트남 출신 도티레씨는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한국의 설 문화가 참 정겹고 우리 가족에게 뜻깊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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