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일제면소는 복(福)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왕만두와 복어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사골 왕만두 칼국수’는 깊고 고소한 풍미의 한우 사골 육수에 쫄깃한 특제 칼국수면과 큼지막한 왕만두를 더한 요리다. 고명으로 지단·대파·소고기 등을 올려 색감을 살렸다.

‘새해 복튀김’은 손질한 복어 순살을 바삭하게 튀긴 복어튀김이다. 요리 메뉴로 주문 시 같이 제공하는 상추에 참나물무침을 넣어 복 주머니를 만들 듯이 싸먹으면 된다. 별도 주문 가능하다. 차림상 주문 시에는 국수와 함께 사이드 메뉴로 제공된다.

‘감자탕 칼국수’는 지난해 11월, 겨울 신메뉴로 출시한 제품이다.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오는 2월 말까지 판매를 연장하기로 했다.

별미요리 판매 플래그십 스토어인 ‘별미주가’는 새해 설을 맞아 메뉴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새로운 별미요리는 별미주가 매장인 여의도 IFC점·서울스퀘어점·서울역사점에서 출시된다.

먼저 ‘바삭 김치전’은 노릇하게 부친 묵은지에 소고기와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올린 ‘한식의 재해석’ 메뉴다.

‘삼겹 보쌈’은 촉촉하게 삶은 돼지고기를 새우젓 들깨소스와 함께 묵은지에 싸먹을 수 있는 요리다.

‘까망베르 치즈 튀김’은 풍미좋은 까망베르 치즈를 통째로 튀겨, 달콤한 블루베리와 곁들인 한입 안주스타일 요리다.

덧붙여 별미주가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모든 주류 주문 시 수제 김부각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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