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김대환 삼성생명 부사장 대표이사 추천
삼성카드, 김대환 삼성생명 부사장 대표이사 추천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01.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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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내정자(사진 = 삼성카드 제공)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내정자(사진 = 삼성카드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삼성카드 대표이사에 김대환 삼성생명 부사장(CFO)이 내정되며 17년 만에 삼성생명 출신이 최고경영자로 결정됐다.

삼성카드는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현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 김대환 부사장을 후임 대표이사로 추천하였다. 김대환 부사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이후 삼성생명에서 마케팅전략그룹 상무, 경영지원실 상무, 경영지원실 전무 등을 거쳤다.

삼성카드는 "그간 디지털 혁신으로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리드해온 원기찬 사장을 이어 김대환 부사장이 참신한 전략과 과감한 혁신으로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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