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일일제자 김지민, 견종공부 돌입
'개는 훌륭하다' 일일제자 김지민, 견종공부 돌입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01.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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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통 드 튈레아르는 우울함을 없애주는 심리 치료로도 많이 쓰이는 견종
푸들, 말티즈, 치와와 ,도베르만 같은 견종은 옷을 입히기 좋은 견종
사진 = KBS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사진 = KBS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사진 = KBS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사진 = KBS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사진 = KBS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사진 = KBS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사진 = KBS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사진 = KBS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김지민이 반려견과 함께 등장했다.

지난 20일 밤 10시 10분 방송도니 KBS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일일제자로 나선 김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민은 자신의 반려견과 등장했는데 이름이 '느낌이'라고 밝혔다.

김지민은 "강아지 프로그램 일일 알바생으로 갔다가 강아지 매력에 빠졌다"고 말했다.

사진 = KBS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강형욱은 김지민, 이경규, 이유비에게 코통 드 튈레아르에 대해 “저도 많이 못봤는데 요즘 키우는 분들이 많다"며 "한 번 빠지면 빠져나오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예쁜 개 보면 즐거운데 뛰는 모습도 봉산 탈춤처럼 예뻐서 심리 치료에 많이 쓰이는 개다”라고 덧붙였다. 그다음에 등장한 프렌티 불도그에 대해서는 "디자인된 친구들이라 질병이 좀 있는데 귀나 피부, 관절 등이 문제가 많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또 강형욱은 “난 강아지들에게 옷을 입히는 걸 안 좋아하는데 푸들 말티즈 치와와 도베르만 같은 견종은 옷을 입혀야 한다"며 "한국의 겨울이 가혹하다"고 말했다. 

사진 = KBS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사진 = KBS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사진 = KBS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사진 = KBS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사진 = KBS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사진 = KBS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강아지 미용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강사는 "강아지의 목 아랫부분을 손으로 받쳐주며, 네 다리를 편안하게 위치시켜주고, 등과 꼬리 아랫부분등에 스킨십을 해주는 것이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것" 이라고 조언했다.

강사는 강아지들의 항문낭을 잘 짜줘야 한다는 필요성도 전달 했다.  강형욱은 "항문낭은 변을 잘 나가게 해주는 윤활류 역할을 한다.  산책을 많이 해서 밖에서 배변하면 자연적으로 배출되어 조절에 문제가 없지만, 이 것이 안될 경우 염증 유발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항문낭을 만져보고 차있으면 짜달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꿀팁”이라며 수업을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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