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티슈 순둥이,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 후원금 전달
아기물티슈 순둥이,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 후원금 전달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0.01.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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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호수의나라수오미)
(사진제공=호수의나라수오미)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아기물티슈 순둥이의 제조·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이하 수오미)가 사회복지단체 6곳에 아기물티슈와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수오미가 지난 12월 진행한 ‘행복 나눔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금에 임직원의 모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아기물티슈 및 후원금이 전달되는 사회복지단체는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생명누리의집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엔젤스헤이븐 ▲대천애육원 등 총 6곳이다.

행복 나눔 100원의 기적은 수오미가 창립 이래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원 활동 ‘러브투게더(love Together)’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이다. 일정 기간 동안 소비자가 순둥이 물티슈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100원씩 기부금에 적립되는 이벤트로 매년 2회씩 진행된다.

이 행사의 누적 기부액은 4억 9000만 원을 넘겼으며 함께 전달된 물티슈도 10만 5000팩에 달한다.

호수의나라수오미 이동훈 대표는 “함께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행복 나눔 100원의 기적이 벌써 12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연 2회 진행하는 이 행사는 소비자와 함께 소외 계층을 돕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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