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겨울방학맞아 결식우려아동에 해피포인트 지원
SPC그룹, 겨울방학맞아 결식우려아동에 해피포인트 지원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1.16 17: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지역 내 아동에 4천 만원 상당 포인트 제공
6300여개 SPC그룹 매장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
SPC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겨울방학을 맞은 인천지역 결식우려아동에게 4천 만 포인트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사진제공=SPC그룹)
SPC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겨울방학을 맞은 인천지역 결식우려아동에게 4천 만 포인트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사진제공=SPC그룹)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천지역 결식우려아동에게 해피포인트 4천 만 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SPC그룹은 지난 15일 파리바게뜨 강남중앙점에서 ‘해피포인트 전달식’을 진행하고 인천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10명, 인천지역의 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30곳을 위한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방학 중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300여개의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은 “해피포인트 전달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겨울방학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PC그룹 SPC행복한재단 담당자는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017년 여름부터 매 방학 시즌마다 진행, 총 6500여명의 결식우려아동에 약 3억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