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구체관절인형 쁘띠야 드림걸스의 멤버인 제니가 쇼핑을 나왔어요.
항상 패션에만 관심 있던 제니가 오늘은 무슨 일로 모던하우스에 왔을까요?
제니가 패션 소품도 아닌 주방용품을 보고 있네요. 갑자기 제니가 요리라도 시작하려는 걸까요?
궁금해하던 그때 미나가 옆에서 제니랑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보이네요!
가까이 가서 제니랑 미나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들어볼까요?
제니 : 저번에 접시 깨뜨려서 미안해.. 마리랑 장난치다가 접시가 거기 있는지 몰랐어..
미나 : 그 접시 내가 엄청 아끼는 거였는데 조심 좀 하지!
제니 : 미안하다니깐.. 화풀어ㅠㅠ 대신 내 용돈으로 더 이쁜 거 사줄게!
미나 : 이번 한 번만 봐주는 거야. 다음부턴 안 봐줘!
제니 : 알겠어! 어 저 그릇 어때? 난 저게 이쁜 것 같은데.
미나 : 내가 필요한 건 그릇이 아니라 접시거든? 근데 뭐.. 이쁘긴 하네.
제니 : 그치! 저기도 보러 갈까? 종류가 더 많아 보여!
미나 : 좋아! 오늘 여기 다 둘러보기 전까진 집에 못가! 여기가 천국인가 봐! 어쩜 이렇게 다 이쁘지ㅠㅠ
제니 : 내가 잘못한 것도 있으니깐 2개 골라봐! 이제 화 풀렸지?
미나 : 당연하지! 역시 제니밖에 없다♡ 보답으로 내가 집 가서 맛있는 거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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