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서울 중구와 '동네 나눔밥집' 조성
신한금융그룹, 서울 중구와 '동네 나눔밥집' 조성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01.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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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사진 왼쪽)이 14일 서울 중구 창경궁로에 위치한 서울 중구청사에서 서양호 중구청장(사진 오른쪽)과 취약계층을 위한 ‘동네 나눔밥집’ 사업추진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 = 신한금융그룹 제공)
이병철 신한금융지주 부문장(사진 왼쪽)이 14일 서울 중구 창경궁로에 위치한 서울 중구청사에서 서양호 중구청장(사진 오른쪽)과 취약계층을 위한 ‘동네 나눔밥집’ 사업추진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 = 신한금융그룹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4일 서울 중구 창경궁로에 위치한 서울 중구청사에서 중구청(구청장 서양호)과 취약계층 ‘식()’ 문제 해결을 위한 ‘동네 나눔밥집’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네 나눔밥집’ 사업은취약계층의 ‘식(食)’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쿠폰을 제공하는 동시에 영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식당을 ‘동네 나눔밥집’으로 지정해 쿠폰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는 상생 프로젝트이다. 

신한금융은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동네 나눔밥집’사업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정도를 측정하고 분석해 수혜계층 및 지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병철 신한금융지주 부문장은 “‘동네 나눔밥집’ 사업은 기존 CSR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적 가치 창출 생태계를 구성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 이라며 “지역사회가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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