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릭터협회-기가애드, 캐릭터 산업발전 업무협약
한국캐릭터협회-기가애드, 캐릭터 산업발전 업무협약
  • 이성교 기자
  • 승인 2020.01.11 23: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캐릭터협회 정미경 회장(왼쪽)과 종합마케팅기업 기가애드 마케팅본부 신민호 본부장이 캐릭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캐릭터협회 정미경 회장(왼쪽)과 종합마케팅기업 기가애드 마케팅본부 신민호 본부장이 캐릭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베이비타임즈=이성교 기자] 한국캐릭터협회(회장 정미경)와 한국완구협회 홍보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종합마케팅기업 기가애드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릭터산업 발전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한국캐릭터협회와 기가애드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대한민국 캐릭터 산업발전을 이끌고 있는 회원사의 사업활성화를 지원한다.

협회는 회원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캐릭터 사업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기가애드는 커뮤니케이션 및 매체 전략, 광고 컨설팅 지원, 정기적인 별도제안을 통한 사업 활성화 지원과 함께 전세계에 한국 캐릭터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기가애드는 쇼핑몰 및 백화점 광고, 영화관 스크린 광고, 대형 옥외전광판 광고, IPTV 광고, 큐톤광고, 엘리베이터 광고뿐 아니라 직장인 대상 지식산업센터 광고 및 지하철 광고, 인천1호선 광고르 집행하는 매체사이다.

기가애드는 국내 캐릭터 완구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체관절인형 쁘띠야 드림걸스 브랜딩을 현재 주도하고 있으며 대원미디어, 미미월드, 에듀파크, 영실업, 지나월드, 투니버스, 포켓몬코리아 등 국내 100여개 회원사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인 한국완구협회의 홍보지원단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기가애드와 캐릭터협회의 업무협약은 2020년 완구협회와 캐릭터협회간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최대인 두 협회의 협업이 구체화될 경우 캐릭터 및 완구 산업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캐릭터협회는 캐릭터 업체들의 상호 협조와 정보공유로 캐릭터 개발, 상품제조 및 유통, 라이센싱 등 캐릭터 비즈니스에 관한 종합관리시스템을 정착시키고 해외시장 개척과 한국캐릭터산업 진흥을 위해 20년 전에 출범했다.

현재 12개 분과위와 300여개의 회원사가 등록돼 있는 국내 최대의 캐릭터비즈니스 단체이다. 신진작가 발굴 및 국내기관, 단체 및 대학은 물론 외국 정부와 단체들과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제화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