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모두가 누리는 나라, 더 플랜' 서울 출판기념회 성료
김성주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모두가 누리는 나라, 더 플랜' 서울 출판기념회 성료
  • 서주원 기자
  • 승인 2020.01.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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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포용국가, 국민노후보장, 국가균형발전의 고민과 실천의 계획 밝혀

[베이비타임즈=서주원 기자] 김성주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저서 '모두가 누리는 나라, 더 플랜'의 출판기념회가 8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최근까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한 저자는 국민연금제도 강화와 기금운용성과 제고에 힘쓴 결과 가입자 2200만명, 수급자 500만명 시대를 열었고 기금적립금 700조 시대를 맞이하며 안정적인 기관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김 전 이사장은 제19대 국회에서 초선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정책전문가로서 활동해왔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정책기획자문위원회 단장으로 국정 5개년 계획을 세우는 데에도 참여했다.

8일 출간된 '모두가 누리는 나라, 더 플랜'은 보편복지국가를 꿈꿔온 김성주 전 이사장의 깊은 고민과 실천, 향후 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나라, ▲모두가 누리는 복지국가의 꿈, ▲촛불혁명과 새로운 나라, ▲연금개혁을 위한 사회대타협, ▲글로벌 금융도시 전주 등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 전 이사장은 저서를 통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일하면서 ‘국민이 주인인 연금’과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를 위한 실천을 밝히고 있다. 또한 보편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펼쳐온 19대 국회 노후소득보장 연금제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과 기금운용본부 전주 이전 이야기를 담았다. 국가균형발전과 첨단산업 육성의 의지를 담은 탄소산업법 발의와 제정 과정에 얽힌 얘기도 처음으로 수록했다.

한편 김 전 이사장의 전주 출판기념회는 오는 1월 11일(토) 오후 1시 30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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