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빵집을 살리자!”…롯데제과, ‘나블리 홍쌀빵’ 출시
“지역 빵집을 살리자!”…롯데제과, ‘나블리 홍쌀빵’ 출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1.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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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베이커리 대표 제품 양산화 프로젝트
첫 번째 빵집, 경기도 양주 ‘나블리 베이커리’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 1호점 나블리 베이커리의 '나블리 홍쌀빵'. 해당 제품은 현재 편의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자료제공=롯데제과)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 1호점 나블리 베이커리의 '나블리 홍쌀빵'. 해당 제품은 현재 편의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자료제공=롯데제과)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첫 번째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로 ‘나블리 홍쌀빵’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란 국내 우수 빵집의 제품을 양산화해 지역 베이커리 홍보 및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고,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매출 증대를 꾀하는 윈윈 프로젝트다.

롯데제과는 이 프로젝트의 1호점으로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나블리 베이커리’를 선정, 두 달여의 공동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나블리 홍쌀빵’을 선보였다.

나블리 홍살빵은 나블리 베이커리의 대표 메뉴인 ‘고구마 홍미 캄파뉴’를 양산화한 제품이다. 롯데제과 개발팀과 나정호 파티셰가 공동으로 레시피를 개발, 본연의 맛과 모양을 살렸다.

특히 쫄깃하고 빨간 쌀빵에 크랜베리를 넣고 크림치즈고구마 앙금으로 달콤한 맛을 더했다. 빵 겉면에는 호밀 가루가 뿌려져 있어 고소하다.

나블리 홍쌀빵은 현재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중이다. 가격은 1500원.

한편 나블리 베이커리는 제과 명인 나정호 파티셰가 직접 운영하는 제과점이다. 장인의 수십년 제과 노하우와 뛰어난 맛으로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얻어온 이 가게는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그 유명세가 전국적으로 확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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