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장원' 초대 원장에 윤혜미 충북대 교수 임명
'아동권리보장원' 초대 원장에 윤혜미 충북대 교수 임명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1.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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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3년까지 아동보호서비스 업무 총괄
초대 아동권리보장원장으로 임명된 윤혜미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사진제공=보건복지부)
초대 아동권리보장원장으로 임명된 윤혜미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사진제공=보건복지부)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아동권리보장원 초대 원장에 윤혜미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윤혜미 원장은 아동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깊은 전문성을 통해, 아동복지학 분야 연구와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해 온 인물이다.

지난 1990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책임연구원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이사, 한국아동복지학회 학회장, 동국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초대 아동권리보장원장 임명을 통해, 향후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보호서비스를 ‘아동 중심’의 관점에서 체계적·종합적·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혜미 원장은 2020년 1월6일부터 오는 2023년 1월5일까지 3년간 아동권리보장원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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