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설 선물세트 90여종’ 본격 판매 시작
롯데푸드, ‘설 선물세트 90여종’ 본격 판매 시작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1.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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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팜 캔 햄 세트·혼합세트 등 다양한 제품 구성
식용유 용기, 재활용 용이하도록 투명색으로 변경
롯데푸드 설 선물세트 이미지. (자료제공=롯데푸드)
롯데푸드 설 선물세트 이미지. (자료제공=롯데푸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는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설 선물세트 90여종을 본격 판매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설 대비 약 10%의 물량을 늘린 올해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로스팜 캔햄 세트 ▲혼합 세트 ▲델리카테센 수제햄 세트 ▲식용유 세트 ▲원두커피 세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로스팜 캔 햄 세트’는 다양한 맛과 크기의 ‘캔햄’으로 취향과 필요에 맞도록 구성했다. 먼저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짠맛을 줄여 깔끔하고 담백한 ‘로스팜 엔네이처 마일드’, 국내산 한우와 한돈으로 만든 프리미엄 캔햄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100% 국산 돈육과 의성마늘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의성마늘 로스팜’ 등을 담아냈다.

‘혼합세트’는 캔햄과 다양한 식품을 함께 구성한 제품이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보급 증가에 맞춰 스프레이 타입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트러플향 올리브오일’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 ‘히말라야 핑크솔트’·‘천연 다시마 분말’·‘반찬 캔(장조림, 돈불고기, 닭볶음 등)’·참기름·올리고당 등의 다양한 제품을 포함했다.

‘델리카테센 수제햄 세트’는 국산 한돈의 안심 및 등심 등 고급 부위육을 통째로 훈연 숙성해 만든 제품이다. ‘카슬러’·‘파스트라미’·‘텐더로인’ 등 다양한 수제햄이 개별 포장돼 있어 신선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해당 제품은 현대적인 감각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디자인도 리뉴얼, 케이스와 라벨 이미지를 변경 출시했다.

‘원두커피 세트’는 ‘스페셜티’·‘싱글오리진’ 등의 프리미엄 원두로 구성했다. 직접 그라인딩해서 마시는 홀빈,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분쇄형태 드립백, 녹차 티백처럼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시는 싱글백 등 다양한 타입으로 출시돼 음용 패턴에 따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카놀라유·포도씨유·해바라기유 등 고급 식용유로 구성한 ‘식용유 세트’와 쾌변두유·파스퇴르 생유산균 세트 등 다채로운 선물세트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번 설에는 식용유 페트 용기의 색상을 기존의 어두운 녹색에서 투명한 색으로 변경해 출시한다.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편,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마트·슈퍼·백화점·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에서 판매한다. 롯데푸드 전용 온라인몰인 ‘파스퇴르몰’에서도 편리하게 구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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