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전라북도민회, ‘자랑스런 전북인 상’ 수상자 선정
재경전라북도민회, ‘자랑스런 전북인 상’ 수상자 선정
  • 서주원 기자
  • 승인 2019.12.30 12: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상자 - 홍성대(상산고 이사장), 조정남(신지식장학회 이사장)

[베이비타임즈=서주원 기자] 재경전라북도민회(회장 김홍국)는 지난 21일 ‘자랑스런 전북인 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덕룡, 위원장 포함 9인)를 개최해 제16차 ‘자랑스런 전북인 상’ 수상자 2인 (교육부문 : 홍성대, 사회부문 : 조정남)을 선정했다.

‘자랑스런 전북인 상’은 재경전라북도민회가 매년 각 분야에서 전북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데 뚜렷한 공적이 있는 전라북도 출신으로서, 전라북도는 물론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전라북도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킨 인사를 선정하여, 4백만 출향 전라북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수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재경전라북도민회가 다수의 기관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수상자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하기 위해, 지난 11월 12일 ‘자랑스런 전북인 상’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11월 27일 전라북도청 등 50개 기관에 수상대상자 추천을 의뢰하여 총 20인을 추천 받았다. 

이들을 대상으로 외부 선정위원 9인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전북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데 공적이 있다고 판단되는 홍성대 상산고둥학교 이사장과 조정남 신지식장학회 이사장(前 카이스트 이사장)이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내년 1월 6일 개최(오후 5시, 더케이호텔)하는 재경전라북도민회 '2020년 신년인사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재경전라북도민회는 2005년 1월 6일 재경전라북도민회 신년인사회 때 최초로 2인에 대해‘자랑스런 전북인 상’을 수상한 이래 지난 해까지 15회에 걸쳐 총 31인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자를 부문별로 분류해 보면 공공부문 15인, 산업경제부문 9인, 교육·문화·예술·종교부문 4인, 사회·봉사부문 2인, 언론부문 1인이다.

홍성대 상산고 이사장
홍성대 상산고 이사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