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부터 적용, 전체 매출 대비 1.3%대 인상 효과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코카-콜라음료(주)는 올해 12월 26일을 기점으로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8%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 품목은 전체 191개 중 11개 품목으로 최소화했으며, 인상폭도 전체 매출액 대비 1.3%대로 한정했다.
주요 품목별 인상률은 다음과 같다.
코카-콜라 250㎖ 캔 제품과 500㎖ 페트 제품은 각각 4.9% 인상됐다. 1.5L 페트 제품은 5.0%, 캐나다드라이 5.2% 인상됐다.
코카-콜라음료는 “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일부 제품의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으며, 가격 조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용 절감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