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포토] 키즈모델들의 프로 뺨치는 워킹, ‘2019리틀더룩오브더이어’
[BT포토] 키즈모델들의 프로 뺨치는 워킹, ‘2019리틀더룩오브더이어’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9.12.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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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자 이혜인 양이 멋지게 런웨이를 걷고 있다.
대상 수상자 이혜인 양이 멋지게 런웨이를 걷고 있다.

[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키즈모델을 지망하는 어린이들의 눈부신 도약을 응원하는 ‘제1회 2019 리틀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Little The Look of The Year Korea)’가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 씨어터홀에서 개최됐다.

깜찍한 포즈를 선보이는 어린이 참가자
깜찍한 포즈를 선보이는 어린이 참가자

'THE LOOK OF THE YEAR KOREA' 조직위원회와 베이비타임즈가 공동주최하고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LUUK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700여 명의 키즈모델 지원자 중 59명을 최종 선발, 19일 본선 무대에서 본격 패션쇼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본선무대에 오른 키즈 모델 지망생들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런웨이를 걷고 있다. 이날 대회가 개최된 워커힐 씨어터홀은 기성 모델 대회에서 볼 수 없는 아이들만의 개성 넘치는 무대로 웃음과 환호성이 가득했다.

자신감 넘치는 워킹을 선보이는 어린이 참가자들
자신감 넘치는 워킹을 선보이는 어린이 참가자들
어린이들의 놀랄만한 재능으로 열기 가득했던 워커힐 씨어터홀 현장
어린이들의 놀랄만한 재능으로 열기 가득했던 워커힐 씨어터홀 현장

이날 59명 키즈모델 꿈나무들의 첫 번째 런웨이는 ‘일상에서의 천사’가 콘셉트인 ‘자기소개 런웨이’ 무대로 진행됐다.

두 번째 패션쇼의 콘셉트는 ‘궁전에서의 천사’로 꾸며졌다. 이번 쇼에서 키즈모델들은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정장 스타일의 룩을 선보였다. 아이들은 이 무대를 통해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분위기, 또는 어린이 특유의 밝고 순수한 활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마지막 세 번째 패션쇼의 콘셉트는 ‘천국에서의 천사’였다. 이날 무대에 선 여자 아이들은 공주가 된 듯 드레스를 입고 꼬마 숙녀로 변신했으며, 남자 아이들은 각양 각색의 턱시도와 나비넥타이로 한껏 멋을 낸 꼬마 신사가 되어 나타났다.

재능 넘치는 무대를 보여준 본선 진출자들
재능 넘치는 무대를 보여준 본선 진출자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금재 베이비타임즈 미디어총괄 사장은 “이 자리에 함께한 어린이들 모두가 대한민국의 주인공”이라며, “참가자 모두 이번 행사를 마음껏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의 키즈모델로 선정된 ‘2019 리틀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수상자들에게는 향후 이태리·파리·상해·서울 컬렉션 등의 국내외 활동이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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