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을 위한 피코크 밀키트 및 풀무원 프리미엄 냉동피자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가정에서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홈파티를 간편식으로 편하게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이 국내외 핵심 식품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연말파티, 홈파티가 잦아지면서 간편하면서 맛있는 가정간편식이 주목받고 있다.
◇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용 즉석식품 ‘아이배냇 꼬마’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은 지난해 3살 이상 어린이들을 위한 브랜드로 ‘꼬마’를 론칭하고 밥, 국, 반찬, 간식, 소스 등의 전문 식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배냇 꼬마 함박스테이크, 치킨볼, 미트볼은 HACCP 인증을 받은 안심 즉석조리식품이다. 아이들이 편하게 씹어 넘길 수 있도록 고기 크기를 조절했으며 양념이 짜거나 강하지 않다.
고기와 함께 웨지감자와 마카로니까지 트레이 용기에 담겨 나와 홈파티 시, 별도의 노력 없이도 보기 좋게 담아 낼 수 있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 필름을 살짝 뜯은 후 1분 30초만 데우면 완성된다.
세계 각국 음식 특징을 강조하면서 한식으로 맛을 조정해 아이들 입맛에 맞춘 꼬마 세계덮밥소스로 프랑스 가정식 ‘코코뱅’과 인도네시아 ‘나시고랭’ 등 세계 가정식을 차릴 수도 있다.
◇ 에어프라이어 하나면 이탈리아·미국 피자도 간단히
풀무원식품의 ‘노엣지·크러스트 피자 5종’은 기존 가정용 냉동피자의 단점을 보완한 프리미엄 피자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트렌드에 맞춰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됐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을 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이른바 ‘겉바속촉’ 식감을 구현했다. 물론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도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노엣지 베이컨 파이브치즈’는 체다, 고다, 모짜렐라, 프로볼로네, 크림치즈 등 총 다섯 가지의 치즈가 곁들여진 치즈피자다. ‘노엣지 꽉찬토핑 페퍼로니 콤비네이션’은 페퍼로니와 소시지, 5가지 신선 채소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노엣지 꽉찬토핑 직화불고기’는 부드러운 소 안창살을 직화 방식으로 구워 육즙과 불고기 소스의 달고 짭조름한 맛이 만들어 낸 풍미를 자랑한다.
‘치즈크러스트 크림치즈 슈퍼디럭스’는 치즈 크러스트에 고기, 채소, 크림치즈를 더해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극대화했다. ‘골드크러스트 베이컨 파이브 치즈’는 고구마무스를 채운 크러스트에 체다, 고다, 모짜렐라, 프로볼로네, 크림치즈 등 다섯 가지 치즈로 담백하면서 달콤한 풍미를 자아낸다.
◇ 재료준비 없이 요리만 조금하면 레스토랑 메뉴가 딱!
이마트의 간편가정식 브랜드 피코크의 밀키트는 이마트 점포망과 쓱배송을 활용해 당일 구매가 가능하여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밀키트가 최소 이틀 간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했다.
‘피코크 레드와인소스 스테이크’는 초이스 등급의 냉장 채끝살에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등 9가지의 풍성한 가니시(Garnish)를 곁들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주로 사용하는 레드와인 소스를 넣어 차별화를 꾀했다.
‘피코크 쉬림프 로제 파스타’ 역시 로제 소스가 동봉돼 있는 기성 제품과는 달리 토마토 소스와 크림 소스를 따로 제공해 로제 소스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마포의 미슐랭 1스타 등급을 받은 멘보샤로 유명한 중식당 ‘진진’과 협업한 ‘피코크 진진 멘보샤’는 에어프라이어에 170℃로 18~20분 정도만 조리하면 진진 멘보샤의 맛을 거의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다.
다진 새우와 새우살 덩어리 2종류의 새우를 사용해 씹었을 때 입안 가득 새우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튀김 요리 특유의 느끼한 맛을 없애기 위해 생강을 첨가해 감칠맛을 더했다. 또 빵의 두께를 시중 판매 상품보다 비교적 얇은 11mm로 만들어 바삭한 식감을 구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