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5인 5색 토크콘서트 ‘나는 강사다’ 공연 개최
12월 24일, 5인 5색 토크콘서트 ‘나는 강사다’ 공연 개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12.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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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하기 프로젝트’ 주제로 열리는 서바이벌 강연회
‘사랑하는 법’, ‘사랑받는 것’이 서투른 당신을 위한 이야기
오는 12월 24일 오전 11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나는 강사다_다시 사랑하기 프로젝트' 토크콘서트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이정수 작가)
오는 12월 24일 오전 11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나는 강사다_다시 사랑하기 프로젝트'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사랑이 어색한 당신을 위해 5인의 스타 강사가 뭉쳤다!

추운 겨울 마음 따뜻해지는 토크 콘서트, ‘나는 강사다_다시 사랑하기 프로젝트’ 공연의 막이 크리스마스 이브와 함께 올라간다.

오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사랑하는 법, 사랑받는 것’에 서투른 사람들을 위한 릴레이 강연회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변호사·PD·작가·상담사·대표‘ 등 쉽게 만날 수 없는 분야별 스타 강사 5인의 강연 대결로 구성돼 더욱 눈길을 끈다. 5명의 강사가 한 가지 대주제를 자신의 전문 분야와 관련지어 강의, 1등부터 5등까지 순위를 매기는 서바이벌 방식의 버라이어티 공연이기 때문이다.

본 행사에 참여한 5명의 강사는 태병원 PD, 오준원 대표, 이정수 방송연예인 겸 작가, 상담사 치아, 오수진 변호사다.

현 스튜디오 뭉게구름의 대표 태병원 PD는 방송영상제작 20년차 PD다. 스마트폰 영상·사진·유튜브 강사로도 활동중이다. (사)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협회장을 역임한 오준원 대표는 현재 보드게임 회사 ‘젬블로’의 대표이자, 한글게임 라온의 개발자이기도 하다.

방송연예인 이정수도 본 공연의 강연자로 나선다. 지난 2012년 토크콘서트 개최 이후 매년 아이 및 행복에 대한 이야기로 관객을 찾고 있는 이정수는 저서 ‘결혼해도 좋아’를 펴내며 ‘주부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성교육·인생상담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상담사 치아도 이번 릴레이 강연회와 함께한다. ▲한국 NLP 상담학회 정회원 ▲한국상담학회 정회원 ▲서울 ABA연구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치아 강사는 오는 24일,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인생 상담’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법률사무소 이스트’ 오수진 변호사의 법률 이야기도 주목할 만 하다. 오 변호사는 이미 KBS JOY의 법률 예능 프로그램 ‘코인 법률방’ 등 다양한 방송에서 법률 자문을 담당한 바 있는 스타 변호사다. 오 변호사는 공연 당일 생활 법률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한편, 본 공연은 자신이 선택한 강사 3명을 선정해 1000원씩 입금한다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예능 서바이벌’ 형식의 강연이다. 티켓은 티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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