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나, ‘리프 바운서 대여서비스’ 일주일 만에 전량 매진
뉴나, ‘리프 바운서 대여서비스’ 일주일 만에 전량 매진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12.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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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에서 프리미엄 바운서 ‘리프’ 대여서비스를 선보인 지 일주일 만에 준비한 수량(100대 한정)이 전량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첫 선을 보인 ‘리프 대여 서비스’는 최근 ‘구독 소비’가 증가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진행됐다.

뉴나 측에서는 신생아부터 사용하는 유아용품인 만큼 사용했던 제품을 받아보는 기존의 대여 서비스와 달리 전량 새 제품으로 대여를 진행한 것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6개월 사용 시 제품의 소유권이 이전되는 것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리프’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바운서다. 이름처럼 흔들리는 나뭇잎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배터리나 전원에 연결하지 않고 손으로 밀어주면 바운서 중심에 내재된 볼베어링추가 2분 이상 무소음으로 작동해 전자파 걱정을 덜었다.

또 엄마가 아이를 안아줄 때 각도인 27도로 설계되어 아기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며, 신생아부터 직접 피부에 닿는 제품인 만큼 오코텍스 인증받은 친환경 오가닉 원단을 사용해 아이의 피부보호에 특히 신경을 썼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의 뉴나 마케팅 담당자는 “대여 제품이라고 하면 누군가 사용한 제품을 받아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뉴나의 ‘리프’는 새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출산준비를 하는 예비 부모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다”며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오는 12일 2차 대여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역시 전량 새 제품으로 대여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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