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요즘은 아이들을 위한 코스메틱 브랜드와 제품이 다양하다. 엄마가 화장하는 모습을 아이가 따라하면서 호기심을 채우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 업체들은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한 성분을 내세워 팩트형 선크림이나 로션, 컬러 립밤들을 선보이고 있다. 화장품만큼이나 아이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인 ‘네일아트’ 역시 마찬가지다.
여러 키즈 네일아트 제품 중 인기를 끌고 있는 데싱디바의 ‘매직프레스 키즈’는 유해물질 불검출, KC 어린이 안전확인을 완료한 제품이라 안심하고 아이들과 네일놀이를 즐길 수 있다.
8세 이상 어린이에게 적합한 귀여운 쁘띠 사이즈와 깜찍한 디자인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컬러와 토끼와 꿀벌, 상어, 공룡 등 캐릭터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매트 디자인 구성으로 세련미와 깜찍함을 동시에 연출한다.
성인보다 작은 어린이 손톱에 최적화된 사이즈를 찾기 위해 300여 명의 어린이 손톱 사이즈 조사 결과를 반영해 리사이징했으며, 큐티클 라인 모양까지 굴림값을 조정했다. 또한 더 얇은 슈퍼슬림핏으로 아이들이 더욱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데싱디바 관계자는 “단순한 미적 이유를 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네일아트를 하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통해 친밀감을 강화하고, 손가락을 움직이며 소근육 발달은 물론 컬러와 디자인을 직접 고르며 창의성도 높일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며 “특히 데싱디바 매직프레스는 예쁜 디자인으로 손톱을 물고 빠는 아이의 버릇을 교정하는 효과를 봤다는 후기도 많을 뿐만 아니라 쉽게 찢어지는 아이들 손톱을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네일아트는 할 때도 문제지만, 제거할 때도 걱정이 될 수밖에 없다.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키즈는 네일 팁을 제거할 때도 손톱 손상 위험이 있는 아세톤을 사용할 필요 없이, 바디오일이나 클렌징 오일 등을 사용해 손쉽고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키즈를 기획한 상품기획팀 오안나BM은 실제 5살 아들을 둔 워킹맘으로 “아들에게 기존 매직프레스를 붙여줬더니 쉽게 떨어져 아이가 울기도 하고, 매직프레스를 붙인 뒤 망가지는 게 싫어 손을 안 씻는 아이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에 아이 손톱에 최적화한 팁 크기에 밀착력을 높이고 안전한 어린이용 점착제를 개발해 아이 손톱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유지력을 높인 매직프레스 키즈로 재출시했다”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아이에게 매직프레스 키즈를 붙여주다 보면 나비가 꽃을 좋아하니 꽃 위에 나비와 별도 붙여달라고 하는 등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면을 발견하곤 한다”며 “매직프레스 키즈의 캐릭터로 이야기를 만들어주고 아이가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 손톱에 붙이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집중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