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안명현 개인전 '기록해야만 하는 것'
[전시소개] 안명현 개인전 '기록해야만 하는 것'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9.12.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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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안명현의 초대 개인전 ‘기록해야만 하는 것’이 5일부터 천안 인더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안명현 작가는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갓 졸업한 1994년생의 젊은 사진가로 지난해 10월 뉴욕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Photography Awards 2018’에서 가작상(Honorable Mention)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초 ‘도쿄국제사진전(Tokyo International Foto Awards)’에서도 ‘다큐멘터리 아마추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러시아 ‘Editorial-Conflict MIFA (Moscowfotoaward)’에서 은상, 프랑스 ‘PX3 (Prixde la Photographie paris)’ 다큐멘터리 부문 동상 등 세계무대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노량진 수산시장 이전문제에 따른 상인들의 목소리와 집행하려는 측과의 대립, 단전단수의 어려움을 1년 동안 새벽과 밤의 충돌현장을 찾아다니며 생생한 현장을 프레임에 담은 전시로 노량진 수산시장 현장 사진작품 32점과 벽돌을 추상화해 찍은 21점 등 모두 53점이 전시되어 있다.

안 작가는 “노량진 수산시장 사진 작업을 처음 시작한 계기는 우연하고도 단순한 호기심이었다”며 “곧 그 감정은 제3자의 눈으로 시장의 상황을 기록해야만 한다는 사명감으로 바뀌었고 그 후 틈이 날 때마다 늘 이곳을 기록했다”고 작품 구상의 계기를 설명했다.

전시는 오는 31일(화)까지 충남 천안시 ‘천안 인더 갤러리’에서 휴관일 없이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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