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 서주원 기자
  • 승인 2019.12.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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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서주원 기자]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 이춘석)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가 주관하는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이 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시상식은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이 후원했다.

우리나라는 작년 한 해 교통사고로 3,781명이 사망했으며,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4명으로 OECD국가 중 최하위권이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이처럼 심각한 국내 교통문제에 적극 대처하려고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 시상식에서는 교통 환경ㆍ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활동 우수자 및 단체를 발굴ㆍ포상한다.

개인 부문은 78명을 선정해 훈장(1명), 포장(2명),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8명), 국회의장 공로장(1명) 등을 시상한다.

단체 부문은 국회 교통안전포럼 단체상(2곳)과 손해보험협회 특별상(1곳) 등 세 단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한다.

한편, 올해부터는 지역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별 ‘교통안전협의체’를 신설했고 그 중 우수 협의체에대한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 표창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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