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어린이 향한 관심 호소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배우 안성기 유니세프 대사와 배우 이병헌이 올해 연말 방영될 새로운 TV·온라인 모금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공개된 TV 캠페인에서 안성기 친선대사와 이병헌은 연약한 어린이들의 손을 잡아달라는 호소를 전한 바 있다.
촬영 현장에서 만난 배우 이병헌은 “아빠가 되고 보니 추운 겨울을 홀로 나는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더 절실하게 다가왔다”며 “우리들의 관심과 참여로 굶주림과 추위에 싸워야 하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삶이 바뀔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두 배우의 진심 어린 메시지 ‘손을 잡아주세요’ 영상은 이달 1일부터 SBS와 종편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으며, 모든 어린이를 위한 단 하나의 팀을 의미하는 ‘유니세프 팀’ 온라인 캠페인은 오는 18일부터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손을 잡아 주세요’ 영상에는 앞서 참여한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 김연아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 김혜수를 비롯, 배우 고수·가수 바다·정채연이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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